포항북부경찰서 새 청사 준공…양덕동 시대 개막
송고시간2022-07-21 14:39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21일 양덕동 신청사에서 준공 기념식을 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최종문 경북경찰청장, 이강덕 시장, 백인규 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985년 건립된 덕산동 청사에서 37년 만에 양덕동으로 이전했다.
경찰은 2019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2만3천100㎡ 땅에 274억원을 들여 청사를 지었다.
새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인 본관과 지상 3층 규모인 민원동으로 구성됐다.
박봉수 서장은 "청사 이전을 통해 민원인 편의가 증대되고 직원 근무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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