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부상에서 돌아온 한화 노시환, 76일 만에 손맛…시즌 4호

송고시간2022-07-22 19:49

댓글

다음 타순의 김인환까지 홈런…시즌 11호

한화 노시환
한화 노시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허벅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가 후반기 시작과 함께 돌아온 한화 이글스 4번 타자 노시환(22)이 홈런으로 화려하게 복귀를 신고했다.

노시환은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등장해서 kt 선발 웨스 벤자민과 풀 카운트 대결을 벌인 끝에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 130m짜리 시즌 4호 홈런이다.

노시환의 홈런은 5월 7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 이후 76일 만이다.

노시환은 6월 10일 오른쪽 허벅지 근육 손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고, 노시환이 빠진 뒤 한화는 3승 23패 1무(승률 0.115)로 수렁에 빠졌다.

노시환 바로 다음 타순인 5번 타자 김인환(28)도 손맛을 봤다.

김인환은 벤자민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시즌 11호 솔로 아치를 그렸다.

연속타자 홈런은 올 시즌 한화에서는 두 번째이며, 리그 전체로는 12호다.

4bun@yna.co.kr

핫뉴스

더보기
    /

    댓글 많은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