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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인 제외…한국 남자배구, 챌린저컵 출전 선수 14명 발표

송고시간2022-07-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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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팀 주장 한선수
한국 남자배구팀 주장 한선수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전광인(31·현대캐피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덫에 걸려 안방에서 열리는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컵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6일 발리볼챌린저컵에 나설 한국 남자 배구대표 14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공수 핵심 전력인 레프트 전광인의 이름은 빠졌다.

전광인은 지난 5월 말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대표팀과 함께 훈련했지만, 25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표팀은 곧바로 전광인을 격리하고, 훈련하던 선수 전원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전광인 외에는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는 없었다.

정지석(대한항공)이 불미스러운 일로 국가대표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아 챌린저컵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전 레프트 전광인마저 빠져 임도헌 대표팀 감독의 고민은 더 커졌다.

발리볼챌린저컵은 28∼31일 서울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팀의 목표는 우승이다.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세계랭킹을 끌어 올려야 하는 한국(현재 32위)은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해 한 단계 높은 2023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진출권을 확보하겠다'는 쉽지 않은 목표를 세웠다.

28일 첫 경기 상대 호주(38위)를 포함해 한국이 만만하게 볼 상대는 없다.

쿠바(12위), 튀니지(15위), 튀르키예(터키·17위), 카타르(21위), 체코(24위), 칠레(27위)도 VNL 출전권을 노린다.

한국은 호주와의 8강전에서 승리하면 튀르키예-카타르전 승자와 4강전을 벌인다.

전광인을 잃은 한국 대표팀은 남은 14명의 힘으로 '어려운 목표'에 도전한다.

주장 한선수(대한항공)와 황택의(KB손해보험)가 세터진을 이끈다.

정민수(KB손해보험)와 박경민(현대캐피탈)이 리베로로 후위를 책임진다.

레프트 곽승석(대한항공), 나경복(우리카드), 황경민(삼성화재), 임성진(한국전력), 라이트 허수봉(현대캐피탈), 임동혁(대한항공)이 측면 공격을 맡는다.

신영석(한국전력), 최민호(현대캐피탈), 박진우(KB손해보험), 김규민(대한항공)이 센터로 상대 공격 1차 저지에 나선다.

◇ 2022 발리볼챌린저컵 한국 대표팀 최종 엔트리(14명)

▲ 세터(2명) = 한선수(대한항공), 황택의(KB손해보험)

▲ 리베로(2명) = 정민수(KB손해보험), 박경민(현대캐피탈)

▲ 레프트(4명) = 곽승석(대한항공), 나경복(우리카드), 황경민(삼성화재), 임성진(한국전력)

▲ 라이트(2명) = 허수봉(현대캐피탈), 임동혁(대한항공)

▲ 센터(4명) = 신영석(한국전력), 최민호(현대캐피탈), 박진우(KB손해보험), 김규민(대한항공)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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