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협력사, 상생발전 안전 세미나…중대재해 예방책 공유
송고시간2022-07-26 14:28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는 최근 경주 양남면 현대차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에서 울산권역 1차 부품협력사와 안전관리 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안전 세미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박경환 울산상공회의소 안전경영전문위원, 울산권역 자동차 부품 제조업종 40개 협력사 대표이사와 안전 담당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선 고용노동부의 안전 관련 정책 설명, 중대재해 예방 특강, 중대재해 사고 사례와 개선 대책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는 기존 산업안전보건법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안전 세미나를 시작으로 예기치 못한 중대재해를 함께 예방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울산공장 안전관리 현황과 주요 핵심 사업 추진 현황을 협력사와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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