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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6득점' 두산, 6위 롯데 잡고 반게임 차 추격

송고시간2022-07-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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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은 최원준
두산 선발은 최원준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수습기자 =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두산 선발 최원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2.6.26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두산 베어스가 타선의 집중력을 과시하며 '가을야구' 희망을 다시 키웠다.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1회말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6-1로 이겼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7위 두산은 6위 롯데에 반게임 차로 다가섰다.

지난 24일 KIA 타이거즈에 0-23으로 대패해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의 수모를 당했던 롯데는 후반기 4연패를 당했다.

두산은 1회 첫 공격에서 대거 6점을 뽑아 초반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했다.

롯데 선발 김진욱이 제구 불안을 보이자 허경민과 호세 페르난데스가 연속 볼넷을 고른 뒤 양석환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려 1-0으로 앞섰다.

이어 김재환이 볼넷을 골라 이어간 무사 만루에서 김재호가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렸고 2사 2, 3루에서는 박세혁이 중전 적시타, 김태근은 중월 2루타를 날려 단숨에 6-0으로 달아났다.

맥없이 끌려가던 롯데는 8회초 선두타자 안치홍이 좌전안타를 치고 나가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후속 땅볼로 홈을 밟아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두산 선발 최원준은 6⅓이닝을 5안타 5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6승(7패)째를 거뒀다.

롯데 선발로 나선 김진욱은 아웃카운트 1개만 잡은 채 2안타와 볼넷 3개로 5실점하고 강판당했다.

롯데의 새 외국인 타자 잭 렉스는 4번 타자로 기용됐지만 삼진 3개를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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