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프루프',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 37위…5주 연속 차트인
송고시간2022-07-27 07:58
제이홉 '잭 인 더 박스'로 '빌보드 200' 차트 17위로 진입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달 발매한 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5주 연속으로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 '빌보드 200' 순위에 들었다.
2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프루프'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8계단 하락한 37위를 기록했다.
'프루프'는 이외에도 '월드 앨범' 4위, '톱 커런트 앨범' 16위, '톱 앨범 세일즈' 19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또 '글로벌 200' 차트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 95위, '버터'(Butter) 129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131위, '옛 투 컴'(Yet To Come)이 133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다이너마이트'가 68위, '옛 투 컴' 86위, '마이 유니버스' 92위, '버터' 97위였다.
제이홉의 솔로 데뷔 음반 '잭 인 더 박스'도 '빌보드 200' 차트에서 17위에 올랐다. '잭 인 더 박스'는 '월드 앨범' 2위, '랩 앨범' 4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각각 5위에 올랐다.
'잭 인 더 박스'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방화'(Arson)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96위를 차지했다. '방화'는 '글로벌 200'에선 38위 '글로벌'(미국 제외) 29위, '랩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1위에 올랐다.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핫 100' 51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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