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원아시아페스티벌 설명회…한류관광상품 소개
송고시간2022-07-27 14:15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3일 서울과 26일 부산에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설명회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도권과 부산에 있는 인바운드(해외관광객 국내 여행) 관광업계, 여행사, 항공사, 유관기관 등 65개 업체 1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에서 부산관광공사는 BOF 프로그램과 한류관광상품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BOF K-POP 주요 프로그램인 콘서트 파크, 콘서트 공연 프로그램 티켓 정책, 댄스·음식 체험 특화 프로그램 댄스 등을 안내했다.
질의·답변 시간에는 BOF 상품개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코로나19 재확산, 비자 문제 등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하는 만큼 BOF K-POP 콘텐츠를 활용해 전 세계 글로벌 팬들에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을 알리는 기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OF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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