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바이든, 미중관계 및 관심사 심도있는 소통"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통화로 양국 관계와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소통과 교류를 했다고 중국 관영 중앙TV(CCTV)가 29일 보도했다.

전날 두 정상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행 추진 등으로 양국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4개월여만에 통화했다.

두 정상은 2시간 17분간 계속된 통화에서 대만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 관세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jh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7/29 00: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