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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 서열 5위' 한국 온다…정부·국회 고위급 인적교류

송고시간2022-07-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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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반 트엉 베트남 당 상임서기, 양국 수교 30년 기념 방한단 이끌어

방한하는 보 반 트엉 베트남 당 상임서기
방한하는 보 반 트엉 베트남 당 상임서기

[KF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베트남 공산당 서열 5위와 중앙 정부 장관, 지방 정부 고위 인사들이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한단을 꾸려 다음 달 초 한국에 온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 위한 교류 행사로, 8월 1∼4일 보 반 트엉(51) 당 상임 서기와 대표단을 초청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연소 정치국 위원인 보 반 트엉 당 상임 서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방한하는 베트남 최고위급으로 차기 베트남 지도자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인사로 알려졌다.

베트남 권력 서열은 총서기장, 국가주석, 총리, 국회의장, 당 중앙사무국장, 정치국위원, 중앙사무국위원, 베트남조국전선위원장, 최고인민위원장, 최고인민검찰원장, 국가부주석, 부총리, 국회부의장 순이다. 이들은 모두 공산당 및 국가 최고통치기구로 18명으로 구성된 정치국위원 소속이다.

보 반 트엉 상임서기는 지난해 열린 '제13차 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200명의 중앙위원회 위원 중에 5번째 인사로 지명됐다.

꽝응아이성 당서기, 호찌민시 당임 부당서기, 중앙당 중앙선전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2019년 하노이에서 개최한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기도 했다.

방한단은 트엉 상임서기 외에도 레 호 쫑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 응웬 홍 찌엥 상무부 장관, 황 쭈이 찡 박깐시 당서기, 레 꾸억 풍 동탑성 당서기, 르엉 응웬 밍 찌엣 다낭시 당 부서기 등 중앙정부 장관급 인사와 지방 성 고위급 인사 등 18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방한 기간 국무총리, 국회의장, 여야 정당 관계자를 예방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국회 한베의원친선협회, 한베경제문화협회와 면담을 하며 양국 협력 현황 공유와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 밖에도 삼성디지털시티, 국립민속방문관 탐방과 주한 베트남인들과의 만남도 갖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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