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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왜 안 보여줘' 여친 감금해 폭행한 40대 징역형

송고시간2022-08-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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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감금해 폭행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주지방법원

[촬영 백나용]

제주지법 형사2부(진재경 부장판사)는 감금치상과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1)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 3월 24일 오전 7시께 자신이 개업을 준비 중인 제주시 내 모 유흥주점에 여자친구 B씨를 강제로 데리고 들어가 약 3시간 50분 동안 피해자를 가둬놓고 욕설을 하면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또 같은 날 주점 주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 와 B씨를 향해 자해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2018년 12월 6일 야간건조물침입절도죄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고 2019년 9월 1일 형 집행 종료 후 누범 기간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과거 폭력과 성폭력 범죄, 절도죄 등으로 여러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으며, 이 사건은 누범 기간 중 저질렀다"며 "다만 수사 단계에서 피해자에게 600만원을 지급해 피해를 보상해 주기 위해 노력한 점, 피해자가 피고인을 용서해 관계가 회복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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