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락스퍼국제영화제 막내려…나흘간 5천300여명 방문
송고시간2022-08-02 16:39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지난 28일부터 나흘간 열린 부산락스퍼국제영화제에 5천3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았다고 2일 밝혔다.
다대포해변공원, 통일아시아드공원에서 진행된 야외상영회에는 모두 4천100여명이 찾아왔다.
CGV하단아트몰링에서 열린 실내상영회에도 1천200명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예매율은 75%를 기록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10개국 26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사하구 관계자는 "대중적인 영화가 상영된 야외상영에는 가족 단위 관객들이 몰렸던 데 반해 실내 상영에는 영화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8/02 16: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