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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고 인문계 전환?…군산여고 과밀 해소방안으로 제시돼

송고시간2022-08-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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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거버넌스 권고…전북교육청 "공론화 후 결정할 방침"

군산상고 내 '역전의 명수' 비석
군산상고 내 '역전의 명수' 비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고교야구 '역전의 명수'로 유명한 특성화고교인 전북 군산상고의 인문계 전환이 검토된다.

5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군산지역 교육계, 정치권, 시민단체, 학부모 단체 대표 15명으로 구성된 군산교육거버넌스위원회가 군산여고의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협의했다.

군산여고의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31명으로 기준인 27명을 넘고 특히 32개 학급 전체가 과밀학급으로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수업 및 학생 활동 공간 부족, 수업 질 저하, 학생 만족도 감소, 감염병 방역 관리 애로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여기에 내년도 입학생이 올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돼 대책 마련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교육거버넌스위원들은 군산지역 일반고의 남녀 학급수 및 신입생 불균형 심화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2023년도부터 군산상고의 일반계 전환'을 권고하기로 했다.

도교육청도 일반계 전환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군산여고 과밀학급 해결을 위해 직업계 고교의 일반계 변경, 남자고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평준화고 확대 등을 검토해왔다"며 "교육거버넌스위원들 권고에 따라 학교 교육 주체들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군산상고의 인문계 전환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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