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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집중호우] 서울대 도서관에 '빗물 폭포'…곳곳 붕괴(종합)

송고시간2022-08-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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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도 아수라장
캠퍼스도 아수라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서울에 내린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9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 도로가 심하게 파손돼 있다. 2022.8.9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김윤철 기자 =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밤새 쏟아지면서 서울대 캠퍼스 내 도로가 무너지고 건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9일 서울대에 따르면 관정도서관은 전날 계단을 통해 빗물이 쏟아져 들어와 내부가 침수됐다. 건물 일대가 한때 정전돼 학생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서울대 측은 일단 도서관을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인문대는 같은 날 오후 10시께부터 정전이 됐고 일부 동은 2층까지 물에 잠겼다. 건물을 외부와 연결하는 일부 계단은 무너졌고, 사범대와 버들골 일대 도로 곳곳이 무너져내리는 등 붕괴 위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대 천장은 지붕이 무너졌으며 공대 건물 내에도 토사가 유입됐다. 고가의 악기들이 있는 음대도 침수됐으며, 학사과 등 일부 부서는 폭우 영향으로 전화가 불통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밤늦게까지 건물에 남아있던 학생들은 쏟아지는 호우에 서둘러 대피하기도 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현재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관정도서관 침수
서울대 관정도서관 침수

[서울대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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