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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서울에 설치된 '시민참여 이름돌' 수정 요구

송고시간2022-08-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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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민족대표와 위안부 피해자 구분없이 새겨 넣어"

종로구 수운회관 앞 설치된 이름돌
종로구 수운회관 앞 설치된 이름돌

[광복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광복회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천도교 수운회관 옆에 설치된 '시민참여 이름돌'에 3·1운동 민족대표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이름이 아무런 구분 없이 연속해 새겨져 있다고 지적하고 서울시에 수정을 촉구한다고 9일 밝혔다.

광복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3·1운동 100주년인 2019년 삼일대로 시민공간 조성 당시, 아무런 표시도 구분도 없이 3·1 독립선언서 민족대표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이름을 연명하여 새겨 넣은 오류를 범함으로써 독립운동가에 대한 정확한 역사이해에 혼동을 불러일으키는 일을 자초했다"고 주장했다.

광복회는 회원과 독립운동가 유족으로부터 관련 민원을 최근 접수해 사실을 인지했고, 시민공간 조성을 주관한 서울시 등에 3·1운동 민족대표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구분하는 등 수정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독립유공자 유족은 10일 오후 4시에 수운회관 앞에서 이름돌 수정을 요구하는 시위를 열 것이라고 광복회는 전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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