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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고기교 신속 확장하자"…수해현장서 성남시장에 요청

송고시간2022-08-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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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기동 고기교 침수현장
용인 고기동 고기교 침수현장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은 9일 수해가 집중된 수지구 고기동을 방문해 복구공사를 지휘했다.

이 시장은 고기교가 있는 동막천 범람 현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미 합의한 대로 고기교 확장과 주변 도로 확충에 두 도시가 신속하게 움직이면 좋겠다"며 성남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지난달 양 도시 시장은 성남시 반대로 3년여간 진척되지 못한 고기교 확장 공사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성남 분당과 용인 수지를 잇는 고기교는 길이 25m, 폭 8m, 왕복 2차로의 다리로, 관리청인 용인시가 2003년 건설했다.

관할 행정청인 용인시는 2019년부터 여름철 하천 범람과 차량 정체 등을 이유로 고기교를 4차로 규모로 확장하려고 했으나 성남시는 고기교 확장 시 대장동 쪽에 교통량이 증가하므로 분산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반대해왔다.

동원3교 주변 무너진 보행 데크 살피는 이상일 용인시장
동원3교 주변 무너진 보행 데크 살피는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 시장은 이날 보행 데크가 무너진 동원3교, 모현읍 농경지 침수 현장, 포곡읍 축산농가 주변 배수로 범람 현장 등을 시찰하고 담당 부서에 신속한 복구공사와 피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단순히 복구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같은 곳에서 같은 피해가 나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철저히 하겠다"며 "필요하면 하천 주변 도로 확충, 하천 준설 등 규모가 큰 사업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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