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고양시, 상습 침수구간 배수펌프 용량 확대

송고시간2022-08-10 08:50

댓글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최근 이틀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한계를 드러낸 배수펌프장 용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이동환 시장 주재로 9일 밤 열린 재난 안전 긴급 대책회의에서 기존의 배수장치로는 이번 폭우와 같은 돌발 사태에 대응할 수 없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강매배수펌프장 점검하는 이동환 시장
강매배수펌프장 점검하는 이동환 시장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강수량 약 250mm를 기록한 8일과 9일 덕양구 강매동 배수펌프장을 최대한 가동했음에도 한때 수위가 범람 직전까지 올라가자 인근 지역 22가구 주민과 건물 29동 입주자들에게 임시대피령을 내렸다.

시에서는 이번 호우로 주택과 상가, 농경지 등 70곳이 물에 잠기고 일현로와 덕이로, 경의로 등 도로 16곳이 침수됐으며 지하철 3호선 삼송~대화 구간의 운행이 약 30분간 중단됐다.

이 시장은 "기후변화로 폭우 빈도가 늘어나 저지대 주민의 안전 위험이 커졌다"면서 "상습침수 지역에 설치된 배수장치를 재정비하고 배수 용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hadi@yna.co.kr

핫뉴스

더보기
    /

    댓글 많은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