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국제천문연맹 총회서 부산 홍보관 운영
송고시간2022-08-10 09:51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 중인 2022년 국제천문연맹 총회(IAUGA)에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마이스(MICE)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천문연맹(IAU) 총회는 3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개최하고 있다.
올해 총회는 외국인 1천350명, 한국인 450명을 포함한 1천800여 명이 등록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부산 MICE 관광 홍보관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산 MICE KIT 쿠폰집'과,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부산 MICE KIT'를 참석자에게 배포한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달고나 게임과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 등 K-컬쳐 체험이벤트도 마련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빅터 로블레스 씨는 "부산 관광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어 좋다"며 "부산 총회를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세계물류협회(3천명 규모),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73차 아시아 변리사회 이사회(2천명 규모)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31차 국제천문연맹총회(IAUGA) 개회식' 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2.8.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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