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영유아 수족구병 광주서도 유행

송고시간2022-08-11 15:05

댓글
수족구병
수족구병

[질병관리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후 주춤했던 수족구병이 광주에서도 빠르게 늘고 있다.

11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역 7개 의료기관을 방문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장내 바이러스 감염 실태를 분석한 결과 수족구병 검출률이 급증했다.

지난 6월 5건 중 1건에 불과했지만, 7월에는 6건 중 4건, 이달 들어서는 20건 중 18건이었다.

수족구병은 3∼7일간 잠복기 후 입안에 물집과 궤양, 손과 발에 물집성 발진이 나타나며 고열, 구토, 설사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대변, 호흡기 분비물, 물집의 진물 등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대변에서는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바이러스가 분비될 수 있다.

서진종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상대적으로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이 줄어들면서 면역이 형성되지 않아 자칫 집단발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sangwon700@yna.co.kr

핫뉴스

더보기
    /

    댓글 많은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