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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25%, 1%p↑…'부정' 66% 동률[갤럽](종합)

송고시간2022-08-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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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 평가항목 첫 등장…정당 지지율, 민주 37%·국힘 34%

한반도 평화 위한 주요국, 미국 75%…펠로시 대만 방문 '동맹 강화' 46%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서울=연합뉴스) 최덕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25%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동률을 유지한 지난 7월 둘째 주와 셋째 주를 제외하고 지난 6월 둘째 주 이후 약 두 달간 하락세를 보여왔다.

이번 주 조사에서 부정 평가는 66%로, 전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갤럽은 "두 달간 이어졌던 대통령 긍정평가 하락·부정평가 상승세가 일단 멈췄다"고 평가했다.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자료제공 : 한국갤럽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87%로 가장 높았고 서울에서 70%로 뒤를 이었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대구·경북지역에서 38%로 가장 우세했다.

대전·세종·충청의 경우 긍정평가가 지난주 26%에서 35%로, 부산·울산·경남의 경우 지난주 28%에서 32%로 늘었다.

광주·전라는 부정평가가 지난주 81%에서 87%로, 대구·경북은 지난주 48%에서 54%로 각각 늘었다.

세대별로 보면 긍정평가는 30대의 경우 지난주 13%에서 18%로 5%포인트 올랐다. 40대(10%→13%), 60대(35%→37%), 70대 이상(42%→44%)에서도 소폭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20대(18~29세)의 경우 지난주 61%에서 64%로 3%포인트 상승했다. 또 50대(71%→72%), 70대 이상(37%→41%)에서도 늘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경우 부정평가가 93%, 긍정평가가 5%였다.

국민의힘 지지자의 경우엔 긍정평가 55%, 부정평가 37%를 기록했고, 무당층에서는 긍정평가 16%, 부정평가 67%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자영업(68%), 학생(67%), 무직·은퇴·기타(63%) 등의 순으로 부정평가가 높았고 전업주부(37%), 기능노무·서비스(30%), 자영업(28%) 등의 순으로 긍정평가가 높았다.

생활수준별로 부정평가는 상·중상(69%), 중(69%)에서 가장 많았고 긍정평가는 하(31%), 중(25%)순이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253명)는 그 이유로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15%), '전반적으로 잘한다'(7%), '부동산 정책'(5%) 등을 꼽았다.

반면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664명)는 그 이유로 인사(24%),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4%), 재난 대응(6%) 등을 거론했다.

한편 이번 조사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 모두에 '재난 대응'이 처음 등장했다(긍정 평가 응답자 중 '재난 대응' 3%). 갤럽은 "최근 폭우 상황 대처에 대한 상반된 시각이 존재함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4%, 더불어민주당이 37%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율은 동일했고, 민주당 지지율은 2%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은 4%, 무당층은 24%였다.

지역별로 민주당 지지율은 광주·전라(62%)에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대구·경북(51%)에서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40대에서 53%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고 국민의힘은 70대 이상에서 57%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자 중 민주당 지지자는 52%였고 긍정 평가자 중 75%는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관계 주요국'을 묻는 조사에서는 미국을 고른 응답자가 75%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조사 때보다 4%포인트 오른 수치다.

중국을 고른 응답은 13%였다. 지난 조사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일본(1%)·러시아(1%) 등이 뒤를 이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중국 견제, 동맹 강화'라는 응답이 46%로 나타났다.

'중국 자극, 불안감 조성'은 31%, '모름·응답거절'은 23%였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90%)·유선(10%)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2.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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