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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지속적인 투자·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 보탤 것"

송고시간2022-08-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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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할 기회 주셔서 감사…기업인 책무·소임 다할 것"

법정 나서는 이재용 부회장
법정 나서는 이재용 부회장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회계 부정과 부당 합병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서초구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해 오전 재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정부가 발표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복권이 확정됐다. 2022.8.12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은 12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데 대해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특별복권 발표에 대한 입장'을 내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동안 저의 부족함 때문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도 함께 드린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더욱 열심히 뛰어서 기업인의 책무와 소임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정부의 배려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앞서 이날 낮 12시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앞에서 복권 소감을 묻는 기자들에게 "국가 경제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 감사합니다"며 고개를 숙였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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