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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추가 호우 대비 "선제적 조치" 지시

송고시간2022-08-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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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인명피해 예방 중요…대피소 방역 철저"

계속되는 복구 작업
계속되는 복구 작업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2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2.8.12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추가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를 지시했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이미 비가 내린 지역에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주민대피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해 대비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윤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장관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차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매번 강조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민 대피소 방역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대피소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되는 사례가 생겼는데, 밀집된 시설이다 보니 방역에 취약할 것"이라면서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로 전파를 최대한 막아달라"고 말했다.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서울=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집중호우 피해수습 및 호우 대비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8.13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 동작구와 양천구, 강남구의 임시 대피소에서는 이번 호우로 집을 떠나 대피하고 있던 시민 가운데 확진자가 3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현재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본 이재민은 1천542명이며, 피해 우려로 일시 대피한 사람은 5천24명이다. 이들 가운데 미귀가자는 이재민이 1천264명, 일시대피자는 3천697명이다.

집중호우 대비 피해우려지역 긴급 추가점검에 따라 산사태 집계 건수는 157건으로 밤사이 50건 이상 늘었지만, 그 외의 시설 피해 건수는 거의 변동 없다.

공공시설 피해는 803건, 사유시설 피해는 3천879건이다.

인명 피해는 사망 13명, 실종 6명, 부상 18명이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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