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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최전선' 바누아투 "재생에너지 100%" 선언

송고시간2022-08-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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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태풍으로 쑥대밭이 된 바누아투
2020년 태풍으로 쑥대밭이 된 바누아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기후 변화로 고통받는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가 자국 내 전력을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누아투 정부는 이날 화석연료를 거의 완전히 퇴출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이를 위해 약 12억 달러(약 1조5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바누아투 정부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피해를 보는 빈곤국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유엔 기구 설립을 촉구하기도 했다.

태풍에 따른 이재민 피해와 해수면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바누아투는 기후변화의 최대 피해국 중 하나다.

최근에는 국제사법재판소(ICJ)가 기후 변화 저지를 위한 노력과 관련한 의견을 내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ICJ의 의견은 구속력을 갖지 않지만 국제사회에서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바누아투 정부는 세계 80여 개국이 ICJ가 관련 의견을 내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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