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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감동'…광주·전남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송고시간2022-08-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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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복 77주년을 맞아 15일 광주와 전남에서 경축 행사가 열렸다.

광주시는 이날 광주 충장로 광주극장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광주극장에서 '만세삼창'
광주극장에서 '만세삼창'

(광주=연합뉴스) 15일 오전 광주 동구 충장로 광주극장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광주극장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 민족자본으로 설립됐으며 해방 이후 김구 선생의 애국 강연회가 열린 곳이다. [광주시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2022.8.15 minu21@yna.co.kr

이날 경축식이 열린 광주극장은 일제 강점기인 1935년 민족 자본으로 설립됐으며 해방 이후에는 김구 선생의 애국 강연회가 열린 곳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경축식에는 보훈단체장과 회원, 광복회원, 수상자 가족, 강기정 광주시장,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윤영덕·이용빈·강은미 의원, 5개 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에서는 김구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퍼포먼스 '자네들 왔는가',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선보였다.

1932년 영암군 덕진면에서 소작권 이전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한 고 최규태·최옥태 씨의 자녀 등 5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광복회원 복지 향상에 힘쓴 신재권 씨 등 3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강 시장은 경축사에서 "김구 선생께서 이곳 광주극장에서 말씀하신 '삼균주의'는 오늘날 대한민국에 더욱 필요한 정신이다"며 "그 뜻에 따라, 대한민국은 어디에서나 정치·경제·교육의 균등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도청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
전남도청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

(무안=연합뉴스)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려 김영록 전남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독립유공자 후손, 기관 단체장 등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2022.8.15 minu21@yna.co.kr

전남도는 이날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애국지사와 유가족, 김영록 전남지사. 보훈단체 및 주요 기관·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열었다.

경축식은 '광복의 빛으로, 새로운 전남을 밝혀 나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독립유공자 포상과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지역 독립운동가인 고 김재용 선생에게 애족장이 수여됐으며 고 문영신 선생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김영록 지사는 "선열들이 되찾아 주신 빛은 77년의 세월을 관통해 우리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이끌어 왔다"며 "동북아의 공동번영을 위해 일본의 진심 어린 사죄와 보상을 촉구하고, 하나가 됐던 광복의 마음으로 '더 위대한 전남'을 향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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