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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전북 호우특보 모두 해제…하지만 20㎜ 더 내릴 듯(종합)

송고시간2022-08-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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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1명 구조·13건 배수지원, "인명피해는 없어"

폭우로 침수된 완주군의 한 주택
폭우로 침수된 완주군의 한 주택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16일 새벽 비가 쏟아진 전북에서는 일부 주택의 부분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신고되지 않았다.

1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밤부터 내린 비로 1명을 구조하고 13건의 배수 지원, 10건의 안전 조치 등의 구호활동을 벌였다.

이날 오전 4시 23분께 정읍시 이평면의 마을회관 및 주택 2채의 지붕이 강풍으로 파손되고 비닐하우스 3동이 일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 배수로를 정비한 뒤 한국전력공사에 추가지원을 요청했다.

오전 5시 4분께 완주군 이서면의 한 도로에서는 불어난 물로 차량에 1명이 갇혀있다는 구조요청이 접수됐다.

이에 앞서 오전 3시 54분께는 완주군의 한 초등학교의 지하 1층이, 오전 5시 6분께는 전주시 완산구의 한 요양병원 지하 식당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배수작업을 벌였다.

김제시와 정읍시, 부안군, 전주시의 주택 마당이 물이 차는 등 밤새 13건의 배수 요청이 있어 39t의 물을 빼냈다고 도 소방본부는 밝혔다.

다만 이번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다고 소방본부는 전했다.

강풍에 파손된 주택
강풍에 파손된 주택

(정읍=연합뉴스) 16일 전북 정읍시 이평면 한 주택 지붕이 강한 바람에 파손돼 있다. 이날 정읍에는 순간풍속 8m/s 이상의 바람이 불고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 2022.8.16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aya@yna.co.kr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비는 점자 잦아들고 있다. 도내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오전 9시 30분 장수군을 마지막으로 모두 해제됐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완주 126.1㎜, 진안 부귀면 119㎜, 무주 116㎜, 전주 115.3㎜, 김제 107.5㎜ 등이다.

비는 이날 늦은 오후까지 5∼20㎜가량 더 내린 뒤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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