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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관저 의혹 관련 "김건희 여사가 직접 밝힐 문제"

송고시간2022-08-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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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홍보라인 개편 방침에 "이런 진단·처방으로는 민심 못 얻어"

발언하는 우상호
발언하는 우상호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8.19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대통령 관저 공사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가 직접 밝혀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혜를 준) 업체에 언제, 어떤 방식으로 공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입찰하도록 권유했는지, 김 여사가 아니면 누가 김 여사의 지시를 받아서 업체에 공사에 참여하도록 권했는지 밝히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 위원장은 "업체 대표가 대통령 취임식에도 초대를 받았다고 하는데 보통 관계가 아니고서는 대통령 취임식에 영부인이 직접 초청할 리가 없지 않으냐"라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이어 "관저 리모델링 공사를 공고하고 나서 2시간 30분 만에 입찰까지 다 끝났다고 한다"며 "공사가 있을 것을 예측해 사전에 입찰에 응하도록 권한 사람이 있을 텐데 누가 봐도 김 여사가 아니겠느냐"라고 덧붙였다.

발언하는 우상호 비대위원장
발언하는 우상호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8.19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우 위원장은 "민주당은 대통령실의 난맥상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런 문제의 전모를 밝히지 않고 또 다른 부정부패를, 또 다른 이권 개입을, 또 다른 정실인사를 막을 수 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우 위원장은 또 대통령실 개편 문제를 거론하며 "홍보수석실 개편이 주를 이루고 있다. 대통령과 대통령 측근들은 판단은 다 잘했는데 홍보가 부족해서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런 방식의 진단과 처방으로는 민심을 얻을 수 없다는 점 다시 한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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