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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적쇄신 돌입…대통령실 개편 이어 교육·복지도 인선 속도

송고시간2022-08-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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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내각 '마지막 퍼즐' 완성 앞두고 막판 검증

브리핑 하는 김대기 비서실장
브리핑 하는 김대기 비서실장

(서울=연합뉴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8.18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을 기점으로 대통령실 참모진 재정비에 들어가는 가운데 1기 내각의 마지막 퍼즐인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인선도 곧 단행할 전망이다.

취임 100일을 계기로 대통령실 참모진과 내각을 망라한 조직·인적 쇄신을 통해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19일 여권에 따르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대학행정 경험이 있는 관료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순애 전 장관은 지난 8일 대통령 업무보고 계기 발표한 '만 5세 취학' 정책 졸속 추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새 정부의 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 회복과 동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전문성과 안정성에 방점을 두고 인선 절차가 진행 중인 것인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 장관 후보를 두고는 전문성 못지않게 정무적 역량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의원 입각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김강립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한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도 거론돼왔다.

전문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일부 후보는 부동산 문제로 검증 통과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장관은 지난 5월 25일 권덕철 전 장관이 물러나면서 86일째 공석이다.

이날 복지부 업무보고도 장관 공백 속에서 조규홍 1차관과 이기일 2차관이 함께 보고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교육·복지 장관 모두 2명이 연이어 낙마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바 있기에 인사 검증 비판이 다시 나오지 않도록 보다 세밀한 막판 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검증 상황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최대한 당겨보겠다는 목표지만, 인선 시기가 유동적일 수 있다는 관측이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전날 언론 브리핑에서 "교육부와 복지부 장관은 지금 몇몇 후보자를 검증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로 확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교육부 장관과 복지부 장관 모두 더는 낙마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21일 신설된 정책기획수석과 신임 홍보수석 인선 등을 비롯한 조직 개편 방안을 발표한다.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정책기획수석으로 기용하고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을 신임 홍보수석으로 교체하는 등 정책 조율과 홍보에 방점을 찍은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새 정부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음에도 국민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다는 인식 아래, 보다 적극적이면서도 대국민 친화적인 홍보 전략을 지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비서실장 아래 있는 총무비서관, 관리비서관 등을 관할하는 기획관리실장(가칭) 내지 총무수석을 신설할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비서실장은 정책과 정무 관련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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