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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조난자 구조 '골든 타임' 드론 띄워 지켰다

송고시간2022-08-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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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풀 우거진 섬 조난사고, 360도 비행 등 드론 출동해 구조

경남경찰청 드론 출동
경남경찰청 드론 출동

[경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경찰청은 최근 통영 사량도에서 조난당한 등산객을 드론으로 조기 발견해 구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 50분께 사량도에서 등산 중이던 60대 A 씨가 조난됐다는 신고를 받고 오후 4시께부터 수색을 시작했다.

일몰 전에 조난자를 발견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이었기에 자칫 수색 '골든 타임'을 놓칠 위험이 컸다고 경찰은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경찰은 조난 발생 지역이 섬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동성을 확보하려고 헬기로 드론 팀을 수색 현장에 급파했다.

오후 6시께 사고 현장에 도착한 드론팀은 조난자가 보낸 SOS 문자메시지를 확보, 수색을 시작했다.

당시 조난자 GPS 위치는 확인됐으나 현장에 수풀이 우거져 발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360도 원을 그리는 비행 등 다양한 드론 기능을 활용, 탈진해 쓰러진 조난자를 발견하고 응급처치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숲속에서 드론 수색 실효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수색 능력을 키워 국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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