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유통 중인 간편조리세트 115건 검사…모두 '안전'
송고시간2022-08-29 06:35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에서 유통 중인 간편조리세트(밀키트)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대상과 건수는 울산시 식의약안전과와 구·군이 수거한 제품, 연구원이 자체 구매한 제품 등 총 23개 제품 115건이다.
검사 내용은 기준·규격 항목인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장출혈성 대장균 등이다.
간편조리세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간편식 수요 증가로 올해 1월부터 신설된 식품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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