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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소리 없는 강자' 김수지, 2연패+시즌 첫 우승 도전

송고시간2022-08-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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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개막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우승 도전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김수지.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김수지.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수지(26)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소리 없는 강자'로 통한다.

경기 스타일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대회 때마다 상위권에 포진하곤 한다.

김수지는 30일 현재 상금랭킹 8위(4억1천626만워)에 올라 있다.

올해 우승이 없는 선수 가운데 가장 상금을 많이 벌었다. 대상 포인트 5위, 평균타수 5위라는 사실이 물오른 김수지의 경기력을 말해준다.

17차례 대회에 출전해 딱 한 번 컷 탈락을 겪었고 9번이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클래식 3위, 한국여자오픈 4위, KLPGA 챔피언십 6위 등 까다로운 코스에서 열린 3차례 메이저대회에서 모조리 상위권에 들었다.

4위를 차지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준우승한 롯데 오픈, 6위에 오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도 어려운 코스에서 치러졌다.

난코스에서 성적이 좋은 게 특히 눈에 띈다.

언제 우승해도 이상할 게 없다는 평가를 받는 김수지가 다음 달 2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원)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작년에 김수지가 우승해 이번이 타이틀 방어전이다. 김수지는 대회 2연패와 시즌 첫 우승이라는 두마리 토끼 사냥에 나서는 셈이다.

티샷하는 김수지
티샷하는 김수지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작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김수지는 써닝포인트에서 유난히 강했다.

2019년 6위, 2018년 10위를 차지하는 등 작년까지 네 번 출전해 3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도 김수지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이유다.

한화 클래식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홍지원(22)은 내친김에 2연승에 도전한다.

평균타수 1위 박지영(26), 대상 포인트 1위 유해란(21), 시즌 2승의 조아연(22),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임희정(22)에 지한솔(26), 한진선(25), 정윤지(22), 성유진(22), 홍정민(20) 등 올해 우승을 신고한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아마추어 무대를 휩쓸고 프로로 전향하자마자 점프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뒤 드림투어에 입성한 특급 기대주 황유민(19)은 프로 신분으로 처음 KLPGA투어 대회에 나선다.

시즌 3승에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박민지(24)는 출전하지 않는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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