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김태군 대타 끝내기 희생플라이…삼성, SSG 꺾고 3연승

송고시간2022-08-31 21:38

댓글
타석에 선 삼성 김태군
타석에 선 삼성 김태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SSG 랜더스를 제압하고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SSG와 벌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9회말 1사 만루에서 나온 대타 김태군의 끝내기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삼성은 28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호세 피렐라의 굿바이 홈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끝내기로 짜릿한 승리를 낚았다. 대타 끝내기 희생플라이는 역대 12번밖에 없는 진기록이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1-0으로 앞선 8회초 2사 1, 2루에서 등판해 후안 라가레스에게 동점 중전 적시타를 맞고 시즌 6번째 블론 세이브를 남겼다.

1회 김지찬의 좌전 안타와 이원석의 볼넷으로 이어간 2사 1, 2루에서 김재성의 우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삼성은 8회에 구원 투수 3명을 투입해 투아웃을 잡고 오승환에게 뒷정리를 맡겼지만, 오승환은 기대를 밑돌았다.

그러나 삼성은 9회말 SSG 마무리 서진용을 상대로 결승점을 뽑았다.

선두 김현준이 볼넷을 고른 뒤 김지찬의 보내기 번트 때 2루에 갔다. 서진용은 가장 무서운 타자 피렐라를 고의볼넷으로 거르고 이원석에게 좌익수 쪽 안타를 맞아 만루를 자초했다.

타석에 등장한 대타 김태군은 우익수 쪽으로 멀리 타구를 보내 경기를 끝냈다.

역투하는 삼성 수아레즈
역투하는 삼성 수아레즈

[연합뉴스 자료사진]

불펜 난조로 올해 숱하게 승리를 놓친 삼성 선발 앨버트 수아레즈는 이날도 징크스를 겪었다.

수아레즈는 7이닝 동안 탈삼진 8개를 곁들여 SSG 타선을 0점으로 꽁꽁 묶었다.

안타는 4개를 맞고 볼넷은 1개만 주는 등 압도적인 투구로 시즌 5승을 수확하는 듯했으나 불펜은 수아레즈의 승리를 또 날렸다.

어깨 통증을 털어내고 13일 만에 등판한 SSG 윌머 폰트도 삼진 6개를 솎아내고 6이닝을 1실점으로 호투했다.

cany9900@yna.co.kr

핫뉴스

더보기
    /

    댓글 많은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