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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재명 檢출석 요구에 "진술서 제출 준비중에 요구서 보내"

송고시간2022-09-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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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은 진술서 제출"…"기소 방침 정한 것으로 의심, 정치보복"

이재명 대표, 최고위원회의서 발언
이재명 대표, 최고위원회의서 발언

(광주=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9.2 u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재명 대표가 서면조사에 응하지 않아 소환조사를 하게 됐다는 검찰의 주장은 옹색한 변명"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검찰이 소환조사를 하겠다고 한 사건은 3건"이라며 "이 중 2건은 이미 서면조사에 응했고, 나머지 1건은 준비 중이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는 백현동 국토부 협박 발언과 관련해 경기남부(경찰)청에 피의자 진술(서)을 제출했다"며 "남부청은 확인서를 제출한 주요 참고인을 조사도 하지 않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 역시 두 참고인 조사도 안 한 상태에서 이 대표에 대한 공개소환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또 "이 대표는 대장동 공공개발사업을 당시 새누리당 성남시의원들이 당론으로 막았다는 발언과 관련, 수원지검의 요구에 피의자 진술 및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이 대표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에 대한 발언과 관련한 서울중앙지검의 진술서 제출 요청에 전당대회(8월 28일)에 임박해서 급하게 보내온 요청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준비하고 검찰과 협의 중이었다"며 "그런데도 검찰은 이를 무시하고 출석 요구서를 정기국회 첫날에 보냈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검찰이) 되든 말든 일단 기소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명백한 야당탄압이자 정치보복"이라고 부연했다.

백현동 특혜 의혹과 대장동 공공개발사업 관련 발언 등 2건의 사건에는 서면 조사에 응했고,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자인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관련한 발언 사건에는 서면 진술서를 준비 중이었는데 검찰이 기습적으로 소환을 통보했다는 것이 박 대변인의 설명이다.

앞서 검찰은 이른바 '백현동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당한 이 대표에게 오는 6일 서울중앙지검 출석을 요구했다.

이재명 소환 통보... 긴장감 도는 중앙지검
이재명 소환 통보... 긴장감 도는 중앙지검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검찰이 이른바 '백현동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6일 소환 조사한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 대표 측에 이날 출석요구서를 전달했다. 사진은 2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2022.9.2 saba@yna.co.kr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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