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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태풍 대비 안전관리 당부…"타워크레인 넘어짐 등 방지"

송고시간2022-09-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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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의 타워크레인
건설 현장의 타워크레인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고용노동부는 초강력 태풍 힌남노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대규모 건설 현장 등에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

노동부는 토사 붕괴 방지 조치와 타워크레인 등 대형 장비 전도 방지 조치, 비계 붕괴 방지 조치, 자재·표지판·공구 등이 강풍에 날아가지 않도록 정리 정돈 등을 하고, 태풍 영향권에 있을 때는 옥외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그동안 큰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할 때 주요 건설 현장 등은 작업을 중단해 대규모 근로자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강풍에 따른 타워크레인 전도 등의 사고는 여러 차례 발생했다. 2002년 태풍 셀마 땐 2대, 2003년 태풍 매미 땐 52대, 2011년 태풍 곰파스 땐 4대, 2012년 태풍 볼라벤 땐 1대, 2020년 태풍 마이삭 땐 3대의 타워크레인이 넘어졌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작업 중지 등 수동적인 조치를 넘어 크레인 전도 방지 등의 선제 조치를 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동부 지방고용노동관서 산업안전감독관들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비상 근무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오는 6일 경남 남해안으로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과거 국내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했던 사라와 매미보다도 더 강한 상태에서 상륙할 가능성이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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