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은하수공원 추석연휴 정상 운영…봉안당 제례실은 폐쇄
송고시간2022-09-02 17:00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추석 연휴(9∼12일)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당 제례실은 임시 폐쇄된다.
화장장은 추석 당일(10일) 오전(1회차) 지역 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 추석과 지난해 설·추석, 올해 설에는 은하수공원 문을 열지 않았다.
계용준 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추모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추석 당일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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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02 17: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