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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앞둔 FC서울 안익수 감독 "'수호신' 위해 뛰겠다"

송고시간2022-09-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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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병근 감독 "슈퍼매치, 패배 시 충격 커…사력 다해야"

'슈퍼매치'를 앞둔 안익수 FC서울 감독
'슈퍼매치'를 앞둔 안익수 FC서울 감독

[촬영 이의진]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의 안익수 감독은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슈퍼매치'에서도 팬들이 만족하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 감독은 4일 홈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를 앞두고 "우리의 존재 이유는 수호신(서울 서포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분들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 마음으로 슈퍼매치뿐 아니라 모든 경기에 매진하고 있다"며 "우리가 준비한 부분이 경기장에서 나타나면서 팬분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8위 서울은 최근 수원과 슈퍼매치 10경기에서 7승 1무 2패로 압도했다.

이 경기까지 잡는다면 올 시즌 정규리그 슈퍼매치 3경기에서 전승하게 된다.

아울러 승리하면 6위 강원FC(승점 39)와 승점이 같아져 파이널A(상위 스플릿) 진입도 바라볼 수 있다.

안 감독이 중요한 대목에서 꺼내든 '카드'는 박동진의 기용이다.

안 감독은 수비수에서 중앙 공격수로 전향한 박동진을 다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시켰다.

안 감독은 "부상 선수가 많아서 어쩔 수 없다"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안 감독이 기대하는 또 한 명의 선수는 이적생 일류첸코다.

전북에서 다소 부진하던 일류첸코는 서울에 온 뒤 4골을 터뜨리며 활약 중이다.

일류첸코를 선발로 낸 안 감독은 "언제나 준비된 선수"라며 "특별히 주문할 게 없다. 워낙 프로 정신이 투철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슈퍼매치' 앞둔 수원 삼성 이병근 감독
'슈퍼매치' 앞둔 수원 삼성 이병근 감독

[촬영 이의진]

서울에 맞서는 수원의 이병근 감독은 "우리에게는 남아있는 기회가 많이 없으니 이번 경기에서 모든 것을 걸자 그렇게 선수들에게 말했다"며 세 번째 슈퍼매치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9위 수원은 한때 11위까지 처졌다가 최근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를 잡아내며 강등권에서는 벗어났다. 그러나 직전 강원전에서 패한 만큼 다시 분위기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감독은 "우리에게도 올라갈 수 있는 희망이 있다고 본다"며 "기술, 조직력도 중요하지만 정신력이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경기에서 득점한 후에는 좋은 경기를 했기에 선제 득점이 중요하다"면서 오현규, 안병준 등 최근 활약 중인 공격수들에게 기대를 드러냈다.

이 감독은 "슈퍼매치는 정신적인 부분에서 지면 충격이 큰 경기"라며 "팀을 위해서 사력을 다해 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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