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14∼16일 국제기후환경산업전 개최
송고시간2022-09-05 14:36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호남 유일 환경산업 전시회인 '제13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오는 14∼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시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주관한다.
공기 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기술, 수처리 기술, 자원순환, 미래생활 등 5가지 주제관에서 110개 사가 230개 부스를 꾸린다.
공기산업관의 방역 게이트와 공기 안전 트레일러, ESG 실천 기술관의 대형 태양열 접시, 미래생활관의 전기차 등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와 함께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 물관리 심포지엄 등 행사와 함께 텀블러 세척기, 커피 찌꺼기, 플라스틱 병뚜껑 등을 활용한 자원순환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2009년 시작한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2012년 국제전시회, 2018년 신규 수출전시회, 2020년 유망수출전시회로 인정받았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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