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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멀티골' PSG, 유벤투스 2-1 제압…UCL 첫 승 신고

송고시간2022-09-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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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 멀티골' 맨시티, 세비야 4-0 대파…첼시는 'K리그 출신' 오르샤에 일격

디펜딩 챔프 R.마드리드도 승전고…우크라 '희망' 샤흐타르, 라이프치히 4-1 제압

골 세리머니하는 킬리안 음바페
골 세리머니하는 킬리안 음바페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스타 군단'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유벤투스(이탈리아)를 꺾고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첫 승전보를 올렸다.

PSG는 7일(한국시간) 홈인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 UCL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에 힘입어 유벤투스를 2-1로 꺾었다.

음바페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불화설이 불거졌던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페널티아크 뒤편에서 공을 띄워 올려 페널티지역으로 뛰어 들어가는 음바페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고, 음바페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UCL 첫 승에 기뻐하는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
UCL 첫 승에 기뻐하는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와 불화설을 일축했던 음바페는 득점 후 달려온 네이마르 등 동료들과 부둥켜안고 기쁨을 나눴다.

끌려가던 유벤투스는 전반 19분 후안 콰드라도의 타점 높은 헤딩으로 반격했지만, 잔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전반 22분 다시 음바페가 나섰다. 아슈라프 하키미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지역으로 진입한 음바페가 한 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대 하단 구석을 찌르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유벤투스도 후반 8분 한 골을 따라붙었다. 코너킥 상황 이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웨스턴 맥케니가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3분 만에 또 한 번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가 오른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위협적인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PSG의 돈나룸마 골키퍼가 이번에는 몸을 날려 막아냈다.

세비야전 멀티골을 기록한 '괴물 골잡이' 홀란
세비야전 멀티골을 기록한 '괴물 골잡이' 홀란

[로이터=연합뉴스]

이후 네이마르-리오넬 메시-음바페로 이어지는 스타 삼각편대가 경기 막판까지 공격을 주도하면서 위협적 장면을 연출했지만, 양 팀 모두 추가 골을 넣지는 못했다.

PSG(승점 3)는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를 2-0으로 꺾은 벤피카(포르투갈)에 골 득실에서 밀린 조 2위에, 유벤투스는 한 계단 아래인 3위에 자리했다.

G조의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잉글랜드)는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의 멀티 골로 적지인 스페인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경기장에서 세비야(스페인)를 4-0으로 대파했다.

맨시티는 전반 20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케빈 더브라위너의 크로스를 홀란이 문전에서 마무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13분 필 포든이 페널티아크 앞에서 수비를 앞에 두고 깔아 찬 슈팅이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부활포'를 쏘아올린 에덴 아자르
'부활포'를 쏘아올린 에덴 아자르

[EPA=연합뉴스]

세 번째 골은 이미 골 맛을 본 포든과 홀란이 협업했다. 후반 22분 역습에 나선 포든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튕겨 나오자 문전으로 쇄도한 홀란이 툭 차 넣었다.

경기 종료 직전 쐐기 골도 터졌다. 주앙 칸셀루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깔아 찬 크로스를 문전의 후벵 디아스가 방향만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승점 3을 챙기며 조 1위로 올라섰다.

F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셀틱(스코틀랜드)을 3-0으로 제압하고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루카 모드리치가 각각 후반 11분, 15분에 연속 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32분 부진을 거듭했던 에덴 아자르가 반가운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4-1 대승에 기뻐하는 우크라이나 프로축구 샤흐타르
4-1 대승에 기뻐하는 우크라이나 프로축구 샤흐타르

[로이터=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승점 3)는 RB 라이프치히(독일)를 4-1로 꺾은 우크라이나의 '희망' 샤흐타르 도네츠크(승점 3)에 이은 F조 2위에 자리했다.

첼시(잉글랜드)는 상대적 약체로 평가받았던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에 0-1로 패하며 E조 최하위로 처졌다.

자그레브는 2015∼2018년 사이 K리그 전남 드래곤즈, 울산 현대에서 '오르샤'라는 등록명을 달고 뛴 미슬라브 오르시치의 결승골을 지켜 '대어'를 잡았다.

같은 E조의 AC 밀란(이탈리아)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1-1로 비겼다.

디나모 자그레브에 패한 첼시의 투헬 감독
디나모 자그레브에 패한 첼시의 투헬 감독

[AP=연합뉴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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