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남권 추모공원, 추석 연휴 정상 운영
송고시간2022-09-07 08:58
추석 당일에는 화장시설만 운영 중단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유족들의 편익을 위해 추석 연휴에 서남권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추모공원은 연휴 기간인 9∼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봉안당·자연장을 정상 운영하고,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화장시설 운영을 중단한다.
봉안당에 입실하는 유족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입실 인원은 회당 100명으로 제한된다.
추모공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봉안당 내 제례실을 폐쇄하고 음식물 반입도 금지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유족들 편익을 위해 추석 연휴에 정상 운영하는 만큼 안내요원의 지시를 적극적으로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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