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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 1.9% 학교폭력 경험…전국 평균보다 0.2%P↑

송고시간2022-09-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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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초중고 실태조사…언어폭력·집단따돌림 많아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지역 초중고 학생의 1.9%가 학교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학교폭력

[연합뉴스 DB]

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초등 4학년∼고교 3학년 10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1천961명(1.9%)이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시행했다.

충북의 올해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지난해(1.2%)보다 0.7%포인트가 상승했다.

전국 평균(1.7%)에 비해서도 0.2%포인트 높다.

충북의 학교폭력 유형을 보면 언어폭력(41.1%)이 가장 많았고 집단따돌림(14.2%), 신체폭력(13.2%), 사이버폭력(10.1%) 순으로 조사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0%, 중학교 1.0%, 고등학교 0.4%로 집계됐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4학년이 5.6%로 가장 높았고, 5학년과 6학년도 각각 4.1%, 2.3%로 집계돼 저학년일수록 학교폭력에 더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학교 폭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데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학생 간의 접촉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에 올해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또 "학교폭력 발생 초기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경찰과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캠페인, 생활지도 등을 강화할 것"이라며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화해 교육적 기능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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