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추석연휴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
송고시간2022-09-07 15:17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은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0∼11일 이틀간 종착역 기준 익일 오전 2시까지 전동차를 연장 운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상행선 마지막 전동차는 익일(11∼12일) 오전 1시 22분 김포공항역을 출발해 오전 1시 55분 종착역인 양촌역에서 운행을 마친다. 하행선 마지막 전동차는 같은 시각 양촌역을 출발해 종착역인 김포공항역에서 운행을 마친다.
김포도시철도 관계자는 "고향 방문 뒤 김포로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추석 당일부터 이틀간만 전동차를 평소보다 2시간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며 많은 시민의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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