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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당이 새롭게 정비돼야…전당대회는 연내에 열려야"

송고시간2022-09-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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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당내 현안 관련 발언…당권 도전 운 띄우기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7일 대구를 찾아 지역 기자들과 만나 차기 당권 도전에 대한 운을 띄웠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 전 원내대표는 시내 한 식당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사회 첫발을 들인 곳이 대구지방법원 판사였다. 많은 애정도 있고 또 어찌 보면 제2의 고향 같은 느낌이 있고 대구에 친구들도 꽤 많이 있어서 자주 왔다 갔다"고 입을 뗐다.

이어 "여러 가지 잠정적인 계획들은 있다. 우리 당이 새로 정비가 되어야 한다"며, 다만 "당의 재정비에 중점을 두고 모든 언행을 하는 것이 옳다"고 말을 아꼈다.

전당대회 개최 시기에 대해선 "빨리할수록 좋다. 해를 넘겨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 전 원내대표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고 시의원들과 여러 가지 현안을 논의차 대구를 방문했다고 설명했지만, 그의 행보에 대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당의 지지기반인 대구를 찾아 차기 당권 도전을 위한 초석 닦기로 보는 시각이 컸다.

실제로 그의 이날 발언은 지역 현안보다는 당내 현안에 무게감이 실렸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대로는 국민에게 지지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 같다. 이른 시일 안에 당이 재정비되어서 지도부도 일사불란하게 지휘 체계를 확립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 정상적인 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라고 지적했다.

또 "당의 리더십을 어떻게 세울 것이냐 그런 고민을 한다"면서 "여건들이 복잡하지만, 당의 정통성을 빨리 회복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비대위 구성에 대한 앞으로의 법원 판결에 대해선 "(법원이) 또다시 간섭해서 감 놔라. 배놔라 하는 것은 월권을 넘어선 거의 초헌법적 발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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