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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도의회 데뷔전…민주당 '송곳 질문' 예고

송고시간2022-09-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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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첫날 15일 여야 의원 4명 일문일답 도정질문 신청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충북도의회 에서 대집행기관질문(도정질문) 데뷔전을 치른다.

도의회 본회의장
도의회 본회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12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제403회 정례회를 연다.

특이한 것은 1차 정례회 첫날에 4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을 신청했다는 점이다.

도정질문은 김 지사가 출석한 가운데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상정 정책복지위원장, 박진희(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의원과 국민의힘의 김꽃임(산업경제위원회)·박지헌(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의원이다.

민주당의 박·이 의원은 일찌감치 '김영환 저격수'로 거론됐던 인물이어서 김 지사와 뜨거운 설전이 예상된다.

전체 35석인 충북도의회에서 국민의힘이 다수당(28석)이고 민주당이 소수당(7석)이다.

이 의원은 김 지사의 4대 현금성 복지공약인 양육수당과 출산수당, 어르신 어버이날 감사효도비, 농업인 공익수당에 대한 김 지사의 분명한 입장을 요구할 예정이다.

김 지사가 재정 부담 등을 들어 일부 공약 후퇴 입장을 밝힐 경우 이 부분을 추궁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희 의원은 김 지사가 도청을 문화예술·휴식 공간으로 도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시범 추진했던 '차 없는 도청' 정책을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로 규정하고 예봉을 휘두른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김 지사의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의 실현 가능성 등도 조목조목 따질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소속 김 의원은 청주권과 진천·음성 등 중부권에 기업 투자유치와 굵직한 사업이 대거 추진되는 탓에 북부권과 남부권이 소외되는 점을 지적할 것으로 관측된다.

같은 당 박지헌 의원은 청주 미호강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질의한다.

도의회 관계자는 "오는 28일 2차 본회의에도 지금까지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을 신청하는 등 12대 의원들의 열의가 대단하다"며 "5분 자유발언의 경우 1·2차 본회의를 합쳐 9명이 신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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