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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UEL 데뷔·황인범 벤치' 올림피아코스, 낭트에 1-2 덜미

송고시간2022-09-0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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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조별리그 1차전 패배…정우영의 프라이부르크는 카라바흐 2-1 제압

호날두 침묵한 맨유, 레알 소시에다드에 0-1 패배

황의조 낭트전 경기 모습
황의조 낭트전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데뷔전을 치렀으나 팀은 패배했다. 올림피아코스에서 함께 뛰는 황인범은 결장했다.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낭트(프랑스)와 2022-2023시즌 UEL 조별리그 G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2로 석패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아폴론 리마솔(키프로스)과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1-1로 비기고 2차전 120분 연장 혈투에서도 1-1로 비겨 승부차기 끝에 본선 진출권을 따냈는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기세를 이어가진 못했다.

황의조는 이날 최전방에 선발 출전하며 유로파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77분을 소화한 뒤 아부바카르 카마라와 교체됐다.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황인범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벤치를 지켰다.

낭트-올림피아코스 경기 모습
낭트-올림피아코스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32분 낭트 모스타파 모하메드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뤼도빅 블라스가 찔러준 패스를 받은 모하메드가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쇄도해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0-1로 뒤처진 올림피아코스도 반격을 시도했다.

후반 5분 문전으로 침투한 황의조의 슈팅은 상대 수비수에게 차단당했으나, 올림피아코스는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자책골로 동점 골을 뽑아냈다.

펩 비엘의 코너킥이 낭트 사무엘 무투사미의 몸에 맞고 골대 안으로 흘러 들어갔다.

하지만 올림피아코스는 균형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후반 48분 낭트가 에반 게상의 헤딩 결승 골로 승점 3을 모두 챙겼다.

볼 경합하는 정우영(오른쪽)
볼 경합하는 정우영(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같은 G조에 속한 정우영의 프라이부르크(독일)는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정우영도 선발로 출전해 유로파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공격포인트는 나오지 않았으나 후반 43분 노아 바이스하우프트와 교체될 때까지 88분을 뛰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반 7분 빈첸초 그리포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프라이부르크는 8분 뒤 도안 리쓰의 추가 골로 격차를 벌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공을 몰고 돌파한 도안이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카라바흐가 전반 39분 한 골을 만회했으나 프라이부르크는 한 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16일 열리는 G조 2차전에선 올림피아코스와 프라이부르크가 맞붙어 황의조-황인범 듀오와 정우영의 '코리안 더비'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개 숙인 호날두(오른쪽)와 맨유 선수들
고개 숙인 호날두(오른쪽)와 맨유 선수들

[AP=연합뉴스]

한편, 이날 E조 1차전에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에 0-1로 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풀타임을 소화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침묵한 가운데 후반 14분 상대 브라이스 멘데스에게 페널티킥 골을 헌납해 고개를 숙였다.

A조의 아스널(잉글랜드)은 취리히(스위스)를 2-1로 제압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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