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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실시…교육부 "접속 장애 없어"

송고시간2022-09-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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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학교·학생수 비공개…접속장애로 취소된 표집평가는 11월 재실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작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작

(서울=연합뉴스) 1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학교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스템'이 이날부터 시행했다. 사진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참여한 학생들. 2022.9.13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희망 학급이 참여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13일 접속 장애 없이 실시됐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습득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역량, 태도 등을 진단해 피드백을 제공하는 평가로, 이날부터 희망하는 모든 초6, 중3, 고2 학급이 컴퓨터를 통해 치를 수 있다.

이날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평가 신청 학교에서 실시됐다.

평가 응시 학교나 학급 수, 학생 수 등은 "자율 평가하는 정책 목표와 배치돼 공개하기 어렵다"는 것이 교육부 입장이다.

중3과 고2 학생의 3%를 뽑아 실시하는 기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와는 별개다.

학교가 교과 영역과 설문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는데 교과 영역의 경우 초·중학교는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고등학교는 국어·수학·영어로 구성돼 있다.

1차 시행은 이날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2차 시행은 12월 1일부터 내년 31일까지다.

앞서 지난 7일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접속 오류가 발생해 시험이 도중에 중단되면서 이번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당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시험이 지연되자 교육부는 평가를 취소하고 추후 다시 실시하기로 한 바 있다.

교육부는 이날 시작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서는 접속 장애 신고가 없었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내 상황실과 콜센터를 운영해 평가 시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는 자율평가를 시행하는 학교별 네트워크 속도 등 환경을 점검하고 자율평가 시행 첫 주인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는 평가 참여 학교별로 평가원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한편, 지난 7일 중단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경우 오는 11월 하순경에 다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번 표집평가의 문항이 학생들에게 이미 공개돼 다시 표집하고 문항을 만들어야 한다"며 "학사 일정에 차질을 주지 않기 위해 시행일을 11월 하순경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시도교육청 등과 협의해서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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