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
송고시간2022-09-14 16:15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의회 제365회 제1차 정례회가 15~29일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정례회에서는 도청·도교육청의 2021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 건,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1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조속 처리 촉구 건의안'과 오미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린이 통학버스 보호자 동승 의무화에 따른 지역아동센터 추가인력 배치 촉구 건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김재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 나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자문화산업 진흥 조례안', 신의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품질 쌀 선정 및 지원 조례안', 2023년도 전남도 출자 출연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26·2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해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4일 "도정의 시급한 현안을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2021회계연도 예산이 도민에게 적정하게 지출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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