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지리산의 가을 물들일 화엄문화제 9월 30일∼10월 2일 개최

송고시간2022-09-15 15:36

댓글
화엄문화제 포스터
화엄문화제 포스터

[화엄사 제공]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지리산의 가을을 물들일 화엄문화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전남 구례군 화엄사에서 열린다.

올해 화엄문화제는 '화엄, 길'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도, 구례군의 후원을 받아 펼쳐진다.

개막일인 30일 오전 사성암 공영주차장부터 섬진강 길까지 6km를 돌아오는 '구례사찰 명상 순례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저녁에는 화엄사 보제루 앞 특설무대에서 문화제 부제인 '화엄, 붓다의 길에 서다'에 맞춰 작은 음악회를 선보인다.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을 역임한 김주연 감독이 지휘하며 16명의 인도 고전 음악 보컬리스트(수난다 샤르마), 5인의 전통악기 연주자와 인도 고전 오디시 무용가(쿤잘라타 미쉬라), 5인의 오디시 공연단의 공연도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상월선원 수미산 원정대 100여명과 문화제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제2회 어머니의 길 걷기대회'와 6·25 전쟁 당시 화엄사를 위기에서 지킨 고(故) 차일혁 경무관의 추모식을 거행한다.

이날 37대 신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취임 후 첫 특별법문을 한다.

저녁에는 화엄문화제의 백미인 화엄음악제가 김주연 음악 감독의 지휘 아래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박진우, JTBC 팬텀싱어 3 우승팀 라포엠, 국악인 방윤수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 날에는 천은사 주차장으로 무대를 옮겨 화엄사와 상월선원평화방생순례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상월선원 평화방생 순례단 스님 300명, 재가불자 1천 500명이 동참한다.

마지막 날인 2일 일몰 시각에 맞춰 지리산 시암제 주차장에서 삼보 순례 1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사대부중이 고루 어울리는 화합의 대장정으로 축제를 나눌 계획"이라며 "화엄사의 문화유산은 항상 대중과 눈높이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areum@yna.co.kr

핫뉴스

더보기
    /

    댓글 많은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