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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해 줘" 성추행도 모자라 피해 여성 협박한 50대 징역형

송고시간2022-09-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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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서부지원
부산지법 서부지원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성추행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피해 여성에게 합의를 종용하며 협박하는 등 범죄를 저지른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혁 부장판사)는 강제추행과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40시간의 스토킹범죄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부산 한 여인숙에서 B씨를 강제추행 한 뒤 고소를 취하하도록 협박한 혐의 등을 받는다.

A씨는 식사하자며 B씨를 자신이 머물던 숙소로 유인해 A씨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했다.

이에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합의를 강요하며 벽돌로 B씨를 위협했다.

이외에도 A씨는 60대 여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해 갈등이 생기자 이 여성을 지속해서 찾아가 스토킹 범죄를 저지르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미 A씨는 수십 회에 걸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며 "A씨가 저지른 범행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범죄 후 정황도 좋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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