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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의원 "호남고속도로 광주 구간 서비스 5년 연속 낙제"

송고시간2022-09-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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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호남고속도로 광주 구간(동광주∼산월)이 전국 고속도로 서비스등급 평가에서 5년 연속 낙제점을 받았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교통 정체 개선 예산투입은 크게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호남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연합뉴스 자료]

18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량 조사 결과 호남고속도로 동광주∼용봉, 용봉∼서광주, 서광주∼동림, 동림∼산월 등 4개 구간의 서비스 수준이 도로별 적정 교통량 6단계(A∼F) 중 F등급을 받았다.

고속도로 서비스 등급 기준으로 4차로에서 일평균 8만대를 초과하면 F등급을 받는다.

광주를 관통하는 구간들은 2017년부터 매년 일평균 10만대 이상을 유지하다 지난해 들어 10만7천546대를 넘어섰다.

특히 서광주∼동림은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1차로당 일평균 교통량 상위 5개 구간에 포함될 정도로 정체가 심각했다.

도로공사는 2008년부터 고속도로 정체 구간을 선정하고 3년 단위로 고속도로 교통 정체 개선계획을 세워 2021년까지 89조8천517억원을 투입했다.

지난 15년간 투입된 주요 노선별 예산은 수도권 제1순환선 40조2천282억원, 경부선 27조929억원, 중부선 13조1천898억원 등이다.

반면, 호남고속도로는 2천86억원으로 수도권 제1순환선의 193분의1 수준에 그쳤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

[조오섭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오섭 의원은 "고속도로 교통 정체는 대부분 수도권에서 발생한다는 이유로 예산도 수도권 중심으로 집행되고 있다"며 "도로공사는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만성적인 정체에 시달리고 있는 호남고속도로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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