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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황인범 소속팀 올림피아코스, 48일 만에 감독 또 경질

송고시간2022-09-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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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베란 감독과 동행이 끝났다고 밝힌 올림피아코스
코르베란 감독과 동행이 끝났다고 밝힌 올림피아코스

[올림피아코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가대표 듀오 황의조-황인범의 소속팀 올림피아코스(그리스)가 48일 만에 감독을 또 경질했다.

올림피아코스는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카를로스 코르베란(39) 감독과 동행이 끝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일 4년간 팀을 이끈 페드루 마르팅스(52) 전 감독을 대신해 코르베란 감독이 부임한 지 48일 만에 이뤄진 결정이다.

그리스 1부 리그(수페르리가 엘라다)에서 역대 최다인 47회나 정상에 오른 강호 올림피아코스는 자국 리그보다는 유럽 대항전에서의 성적을 강조하는 팀이다.

앞서 4년간 팀을 이끈 마르팅스 전 감독도 유럽 대항전에서 실패를 겪고 팀을 떠나게 됐다.

마르팅스 전 감독은 지난 7월 말 홈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차 예선 2차전에서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에 0-4로 패하며 입지가 좁아졌고, 끝내 팀과 결별했다.

이후 올림피아코스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2부리그인 챔피언십 허더즈필드 타운 AFC를 승격 플레이오프(PO) 결승까지 올렸던 코르베란 감독을 선임했고, 선수단도 보강했다.

기자회견 하는 황인범
기자회견 하는 황인범

(서울=연합뉴스) 황인범(26)이 지난달 25일 아폴론 리마솔(키프로스)과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8.25 [올림피아코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황의조(30), 황인범(26)을 데려온 데 이어 스페인 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 출신 마르셀루와 하메스 로드리게스도 영입하며 전력을 두껍게 했다.

그러나 바라던 유럽대항전에서의 시원한 승리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UCL 대신 목표로 삼은 UEFA 유로파리그도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힘겹게 본선에 나섰다.

어렵게 진출한 본선에서도 패배가 이어지고 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 낭트(프랑스)와 경기에서 1-2로 석패한 데 이어 프라이부르크(독일)와 2차전에서도 0-3으로 완패했다.

유럽 대항전뿐 아니라 자국 리그에서 출발도 심상치 않다.

5경기를 치른 현재 2승 2무 1패로 승점 8을 얻어 5위에 자리해 있다. 5연승을 달린 선두 파나티나이코스(승점 15)가 거둔 승점의 절반 수준이다.

황인범을 데려온 마르팅스 전 감독과 황의조를 영입한 코르베란 감독이 모두 팀을 떠나게 되면서 두 선수의 입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직 올림피아코스는 새로 부임할 감독을 밝히지 않았다.

올림피아코스에 합류한 황의조
올림피아코스에 합류한 황의조

(서울=연합뉴스)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30)가 프랑스 생활을 끝내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로 이적했다. 지난달 26일(한국시간) 노팅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황의조를 영입했다며 2022-2023시즌은 그가 올림피아코스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게 된다고 밝혔다. 2022.8.27 [올림피아코스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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