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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5년 내 OECD 평균 수준으로 산재 사망사고 감축"

송고시간2022-09-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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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산업안전보건 감독협의회 개최…'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내달 발표

이정식 장관
이정식 장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세종=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고용노동부는 19일 오후 세종시 산업안전보건본부 대강당에서 '제1회 산업안전보건 감독협의회'를 열고 앞으로 5년 내 우리나라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작년 7월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출범 이후 본부 정책 담당자와 지방 관서 부서장·감독관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의회를 주재한 이정식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여름 폭염과 태풍 등 재난 상황에서도 묵묵히 산업 현장을 지키고 주말과 명절에도 편히 쉬지 못했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감독관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현장 밀착형 정책이 수립·집행될 수 있도록 본부와 지방 관서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줄이고자 감독관 정원을 2017년 448명에서 올해 815명으로 늘렸다.

국내 산재 사망자는 2017년 964명에서 작년 828명으로 줄었다. 근로자 1만 명당 산재 사망사고자 수를 일컫는 사망 사고 만인율은 지난해 역대 최저치인 0.43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는 OECD 평균인 0.29보다 여전히 훨씬 높다. 우리나라와 산업 구조가 유사한 일본과 독일의 사망 사고 만인율은 각각 0.13, 0.15다.

정부는 앞으로 5년 내 우리나라 산재 사망사고를 OECD 평균 수준으로 줄이기 위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마련해 다음 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노동부는 이날 서울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 변경록 팀장, 평택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양재연 팀장, 서산출장소 산재예방지도팀 유훈종 팀장 등 3명을 '올해의 감독관'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지역의 산재 사망사고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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