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달 '깨끗하고 맛있는' 모범음식점 70곳 선정
송고시간2022-09-19 16:09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모범음식점 70곳을 선정해 각종 혜택을 준다고 19일 밝혔다.
평가 항목은 주방·객실·화장실 등 위생 상태, 음식문화 개선, 좋은 식단 이행, 위생복·위생장갑·위생모 착용, 내·외부시설 환경 등이다.
희망 음식점은 오는 27일까지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읍시지부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시는 현장 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지역 내 일반음식점 1천421곳 중 5%에 해당하는 70곳을 지정한다.
시는 모범업소에 모범업소 표지판과 지정서를 교부한다.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과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의 혜택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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